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蛙利鷺.

작성자말소리| 작성시간22.07.29| 조회수7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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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지개1 작성시간22.07.29 와이로(蛙利鷺)의 유래
    고려시대 의종임금 스토리입니다
    꾀꼬리가까마귀가노래를내기를 하지고하고백로를 심판하고 개구리를 백로한데
    뇌물로 가져다주고 뒤를 부탁한 것이었다.결국 심판인 백로는 까마귀의 손을 들어주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이글은 이규보 선생이 임금에게 불의와
    불법으로 뇌물을 갖다 바친 자에게만 과거급제의 기회를 주어 부정부패로 얼룩진 나라를 비유해서 한 말이었다.
    이때부터 ‘와이로(蛙利鷺)’란 말이 생겼다고 한다. 蛙(개구리 와) 利(이로울 이) 鷺(백로 로).
    이규보 선생 자신이 생각해도 그의 실력이나 지식은 어디에 내놔도 안 떨어지는데
    과거를 보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돈도 없고 정승의 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과거를
    보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꾀꼬리와 같은 입장이지만 까마귀가
    백로한데 개구리를 상납한 것처럼 뒷거래를 하지 못하여 과거에 번번이 낙방하여 초야에
    묻혀 살고 있다고 하였다.이 말을 들은 임금은 이규보 선생의 품격이나 지식이 고상하기에
    시험관이 내걸은 시제(試題)가 바로 ‘唯我無蛙 人生之恨’이었다.다른 사람들은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를
    생각하고 있을 때 이규보 선생은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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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말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9 붓으로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회자되는 내용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옥체 강건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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