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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 인연

작성자얼음왕자|작성시간16.11.15|조회수33 목록 댓글 1

1974년 6월30일 일산 백마뷰대에서 만기제대를하고  서울 친척집에서 당뷴간 머뮬기로하고 나들이를 나갔는데 버스안에서 농협에 다니는 여직원이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이유는 차비를 낼수가 없어

영국신사 한분이 대신 차비를 내주어 인연이 되어 사귀기 시작했다.호사다마라고나할까?운수업을하는 아버지 사업이 난항에 빠져있다는 것이다.급히 부산으로 낙향하면서 사업은 부진해 결국 종을

치고 나는 아바지가 교통사고까지 당해 수습하는데 총력을 기우는데 매진하는데 신경을 써는 바람에 그녀의 존재감을 까많케 잇고 있었다.서울은 가지못하는 바람에 사랑하는 그녀를 보내주기로 마음을 먹고 결국 전략적인 결혼을 했지만 마음에 내키지 않지만 요식행위라 별로 커게 관심을 두지않코 떨어져 진행되었다.근본도 모르는 여인과 결혼생활을 파탄나기 일보전 일부로 근무지를 오지로 가기로 결심하고 별거생활로 들어가 애정도 관심도 없이 진행이 되었다.네가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데 전략적으로 맺어진 우리의 생활은 무의미 자체다.애들 결혼후에는 이혼하기로 약속하고 애들둘 모두 결혼했기 때문에 황혼이혼을 하기로 했는데 배우자가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방법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다 법률구조공단을찾아 자문을 받은후 재산분활없이 이혼만 해주면 좋켓다고 해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식이다.이제는 무관심으로 일관해 몸도 마음도 가버린 상태라 무조건 이혼만 해주면 모든 소원을 들어줄태니 제발하고 부탁해도 가타부타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해 정말이지 타인들은 잘도하는데 왜 이렇케 힘이드는지 예전에는미쳐 몰랐다.절대 만나서는 안될 사람인데 어쩌다 네인생이 이렇케  비비꼬인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잘모르겟다 스처가는 바람이라면 그냥 보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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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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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복찾기 그동안 잘계셨나요? | 작성시간 16.11.16 여보세요 ~
    ㅎㅎ 그사람이 바로 평생 동반자 임 으로 무슨 이혼을
    그렇게 하고 싶냐고 곁에 있음 말해주고 싶습니다 참 별시런 인연 입니다가 아닌 바로 그분이 인연이라고 말합니다
    감사히 잘 읽고 지나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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