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강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교토의 도시사대학에서 우리 민족 시인 윤동주와 정지용 시인의  기념비를 참배하고 ,그곳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일본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생 중에서  98%가 모두 쥐직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취업절망 상황에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자꾸 물었습니다 ,대학의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도 여러 장학금제도를 잘 활용하면 연 5백에서 6백만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정말로 깜짝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까? 오사카,고베,나라 등지를 여행하는 동안, 곳곳에서 "구인"광고를 무수히 보았습니다,  일본의 상황이 우리와 어쩌면 이렇게도 다를까요, 모두 건승하기를 빌면서 안녕히   사직동 아저씨 올림

[김정선]

그렇군요 .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걱정되고 안타까울뿐 입니다

[행복찾기 그동안 잘계셨나요?]

우리나라 와는 정서적으로
많이 다른가 봅니다
좋은 말씀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 ^

[청전(靑田)]

교장선생님.....좋은여행하셨습니다. 건강하시지요.....

[ufo-]

정서적으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대학졸업생들은 일류기업이나 대기업에만 갈려고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kyduck]

한마디로 부럽네요, 대졸 취업률이 100%에 가까운 98% 또한 구직 광고가 무수히 많다는 일본의 취업률.
우리정부도 취업률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젊은 대졸자들 대기업에만 희망하니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