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강의 5회차 강평🚨
[5회차 통계]
✔전체 평균 : 48.38
✔상위 20% 평균 : 66.75
✔최고득점 : 82.50
안녕하세요, 윤진원입니다.
5회차 모의고사는 1주차 모의고사 4회분과 비교하여 어렵게 출제하였습니다. 1주차 모의고사를 풀면서 담아야 할 내용들이 있었다면 이제 2주차라는 새로운 그릇을 받아든 셈입니다. 1주차에서 다룬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적인 운영과 고득점 포인트를 정리해야 합니다. 우리 수업의 목표는 현상태 유지가 아니라 지속적인 실력 상승입니다. 이 학습방향 설정만이 압도적인 합격을 가능케 할 것이므로 종강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5회를 통해 정리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백분위별 리뷰 방법의 수정
2. 시험운영의 유연성 확보하기
2주차부터는 추가적인 난이도 상승에 따라 정답률에 대한 접근이 달라져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반드시 맞혀야 할 정답률은 50% 이상을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상위권의 지표가 되는 상위 30% 이내에 들기 위해서는 해당 문항의 틀린 개수를 2개 이내로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높은 정답률의 문제를 맞히기 위한 추가학습과 전략 설정에 중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시험은 실력 못지 않게 운영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영은 원칙과 예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칙은 시험 난이도에 관계없이 일관적으로 적용하는 기본적인 풀이 방법입니다. 반면 예외는 유연성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이는 원칙이 깨졌을 때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조합형 또는 서술형에서 정답으로 예상한 선지가 실제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내용을 재확인하거나 검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이것은 해당 문항의 정답률을 올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스로의 풀이를 불신하게 되고, 정확한 근거보다 감에 의존하는 풀이로 이어져 전체적인 시험 운영에 악영향을 줍니다. 1문제를 유연하게 넘어가는 것이 때로는 그 문제로 인해 2문제를 틀리는 경우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점수는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 기간의 점수 변화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는 지표일 뿐입니다. 시험은 당장 내일이 아니라 두 달 뒤입니다. 같은 점수를 받고도 실의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끊임없이 실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결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발전된 실력을 갖기 위해 계속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6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