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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싀수| 작성시간21.12.21| 조회수1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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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1.12.24 기출분석의 미비 또는 연습량의 부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기출분석은 단순히 기출문제를 푼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먼저 표나 그래프 등 자료의 구성을 보고 어떤 선지를 출제할 수 있는지 예측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예측한 선지와 실제 기출된 선지를 비교하며 예측하지 못한 부분을 해당 자료의 출제포인트로 정리하면서 기출포인트를 빠짐 없이 정리해야 합니다. 이후 개별 선지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방식을 정리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접근방식은 단순히 풀 수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접근하였는지, 얼마나 출제의도에 맞게 자료를 처리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기본강의 등에서 유형별로 문제의 출제포인트를 정리하고 유사관련 기출문제 등을 모아 학습하면서 일관된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1.12.24 만약 기출분석이 잘 이루어졌다면 다음은 체화의 과정입니다. 체화는 1~2번의 과정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체화의 다른 말은 '기계적 적용'입니다. 기계적 적용이란 선지를 읽었을 때 막힘없이 바로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즉시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반복훈련이 따라야 합니다. 적정한 반복의 횟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이런 부분이 자연스럽게 적용된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시험 전에 계속적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싀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24 네 선생님! 짚어주신 부분 모두 깊이 공감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체화하기 위해서 기본강의 교재(Lite 기출책)와 오뚜기를 여러번 회독한다면 보완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우선 시간을 정해 기출을 풀어보고 스스로 유형별로 정리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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