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모의고사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문제 운영과 관련하여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하여 남는 문제 찍을 때 가급적이면 제일 답일 것 같은 걸로 찍지만, 최후에는 omr보고 제일 개수가 부족해보이는 번호로 찍는데 이 방법 실전에서 써도 괜찮은가요?
또한 제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 카테고리가 두 개 연속 붙어있을 때 하나만 확인하고 하나는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6회 모강의 28번 5번 선지에서 전체 미가결률을 묻는데 미가결률만 보고 전체를 못 봐서 김유라의원의 미가결률만 체크하거나, 5회 모강에서 서울 도시지역과 대전 주거지역에서 서울 대전만 보고 도시와 주거 바꿔놓은 것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것은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끊어읽기를 하고있기는 한데 (주어-서술어 또는 -면 -다 사이를 끊어읽는 식), 이 실수를 해결하고자 앞으로 매 단어마다 잘라서 보면 더 정신사납고 이럴 필요가 없는 다른 선지에서는 시간낭비가 될 것 같아 실수를 줄일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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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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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진원T] 작성시간 22.01.05 OMR 개수를 보고 찍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제 정답에서 번호별 개수가 균등하지 않을 뿐더러 균등하다 하더라도 체크된 모든 정답이 실제 정답과 동일한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
작성자[윤진원T] 작성시간 22.01.05 위와 같은 실수가 잦다면 선지를 확인하기 전 표작업 시 표의 구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합계에 구분선을 긋는것 뿐만 아니라 구분선을 기준으로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의 관계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선지가 출제될 것인지 예측해 볼 수 있으며 이는 기출문제 분석 과정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