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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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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원T]]

1. 남은 기간동안 '오뚜기' 교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학습횟수가 증가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뚜기의 선지별 OX문제풀이훈련을 통해 기출에서 요구하는 사고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시간을 재고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한다면 실전감각 유지는 물론 약점도 함께 체크할 수 있습니다.

[[윤진원T]]

2. 모의고사는 가능한 매일 푸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스케줄은 주 3~5회입니다. 최소 주 3회로 잡는다면 월, 수, 금에 각 영역별로 1회씩 푸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출과 달리 모의고사는 문제가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운용하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의고사의 연습 횟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윤진원T]]

3. 실수가 반복되는 이유는 명확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실수 이후에 '정신 차리고 똑바로 보자'라는 식으로 의미없는 다짐만 할 뿐 어떻게 하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습니다. 결국 실수를 하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지 않으면 실수는 반드시 반복됩니다. 예를 들어, 첫번째 실수처럼 식컨트롤에서 실수하는 경우 식변형 과정을 쓰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처리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식변형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나 내가 그 실수를 하는 사람이라면 식변형 과정을 직접 써서 실수를 방지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처럼 아래 실수들의 경우에도 어떤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생각하고 다음에 문제를 풀 때 그 과정을 적용하여 실수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수를 실수로 치부하면 절대 실력은 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