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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2.11.02 1~2. 현재 가장 부족한 것은 '알고 있는 대로 푸는 것'입니다. 이것은 문제풀이의 단계입니다. 특히 개별 문제보다 여러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경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학습은 기출문제풀이입니다. 즉, 시간을 재고 일정 수의 문항을 연속적으로 푸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처음부터 40문제로 접근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 20문제부터 시작해보기 바랍니다. 45분 동안 25문제를 풀면서 시간 운영과 문제풀이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기출 문제풀이가 끝나면 추후 모의고사를 통해 새로운 문제에 그 방법을 적용하고 다시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제풀이의 미시적 측면에서 곱셈/나눗셈/분수비교가 느리다고 생각된다면 오뚜기를 병행하며 체화의 정도를 높여야 합니다. 특히 주력으로 연습해야 할 부분은 '분수비교'와 '식컨트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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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2.11.02 3. PSAT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행정학, 정치학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도박입니다. 특히 경제학이나 행정법처럼 볼륨이 큰 2차과목을 준비하면서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른 2차과목을 공부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2차 시험의 성패는 사실 경제학과 행정법 점수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과목을 백화점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합격에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 할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것. 그것이 합격하는 방법의 핵심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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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2.11.02 4. 자료해석뿐만 아니라 PSAT 세 과목 모두 후반부에 고난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배치합니다. 이는 체력이 떨어지고 시간이 부족한 후반부에서 수험생의 변별력을 확인하기 위한 PSAT 시험의 고유한 경향입니다. 여기에 대비하는 방법 중 가장 잘못된 방법이 시간을 어떻게 하겠다는 식의 공부방법입니다. 본질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앞 문제풀이의 비효율 때문입니다. 만약 질문처럼 30번까지 60분 내로 끝낸다고 목표를 세우면 이는 반드시 문제풀이 정확도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빨리 푸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문제풀이의 전체적인 효율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맞힌 문제라 하더라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버릴 문제부터 생각하는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은 시험운영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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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2.11.02 5. 올해 기출해설 강의는 별도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답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그 답을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됩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질문게시판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본인의 사고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질문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는 것'입니다. 질문자의 고민은 대체로 시간, '양적인 관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득점은 양의 문제뿐만 아니라 질적인 문제를 함께 고려할 때 달성됩니다. 이 점을 기억하시고 지금부터 시험일까지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