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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원T] 작성시간23.05.20 문제는 기출과 모의고사의 비율이 아니라 각 학습의 목적을 바로 잡는 것입니다.
예전에 기출을 학습하는 것이 기출을 분석하고 체화하는 것이었다면 모의고사 시즌의 기출 학습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즉, 모의고사에서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실수가 잦은 유형을 기출학습을 통해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결국 모의고사는 기출문제의 변형이므로 기출문제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 그대로 모의고사에서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표 구조를 분석하지 않고 문제를 풀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바로 계산으로 들어가는 것은 기출 분석에 근거하여 문제를 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출을 10회독 하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출을 학습했으면 그 학습 내용에 근거하여 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그것이 반복적으로 기출을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시험 직전까지 모의고사를 통해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기출문제 재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접근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