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he Hunters in the Snow" (1565) oil onpanel 117x162cm
Museum Wien, Vienna Kunsthistorisches
Bruegel Pieter (1525-1569)
16세기 후반 네덜란드 최대의 풍속화가입니다.
브뢰겔은 당시의 화가가 모두 성서나 신화
그리고 고전적 삽화를 그림의 소재를 택했던 것과는 달리 그는 농민의 생활을
사실적.풍자적으로 즐겨 그림으로써 "농민의 브뢰겔" 또는 '서민의 리얼리즘"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브뢰겔은 그림의 주인공들을 농민과 사냥군들,
풍경을 배경으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보이는 그대로의 자연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농촌의 순박한 생활에 대한 그의 생각은 셰익스피어와 비슷한 것같습니다
셰익스피어에 있어서 목수 퀸스와 직조공 보텀은 일종의 어릿광대들이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골뜨기를 웃음거리로 삼는 것이 서양이나 동양이나 일반적인 풍조였습니다
그러타고 셰익스피어나 브뢰겔이 속물 근성에서 이러한 관행을 받아들였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소박한 시골생활은 셰익스피어와 동 시대인이었던 유명한 영국의 화가
"니콜라 힐리어드"(Nichlas Hilliard 1547-1619)가 그린 신사들의 생활과 예의 범절보다는
덜 위장되어 있는 인간의 본성의 자태가 적나나하게 드러나며 인위적이고 인습적인 허식에
가려지지 않는 서민층의 생활을 그대로 풍자적으로 브뢰겔은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눈속의 사냥꾼 이 명화는 안트워프 시의 "엥게링그"가의 실내을 장식하기 위해 일종의 프리즈로서
풍경이 서로 연속되도록 그려진 6장의 달력화 가운데 <산을 내려가는소떼>< 음침한 날><수확>
<마초 베기><눈 속에 사냥꾼> 나머지 한점은 행방을 알수없으며 1594년 안트워프 시가 네덜란드의
총독 에른스트 대공에게 기증 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브뢰겔"의 명화 "눈 속의 사냥꾼"을 다시한번 자세히 감상하세요
왼쪽 전경에 사냥을 끝낸 사냥꾼들이 몹씨 지친 모습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끄는 듯
겨우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까지 당도한 순간입니다.
배가 홀쭉하고 목을 늘어뜨리고 딸아가는 사냥개들의 모습이며 창으로 꿰어 어깨에 메어있는
한마리의 여우 수확물은 겨우 여우 한마리 오늘도 허탕이야 하는 사냥꾼들의 탄식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그 왼쪽 끝을 보면 사람들이 집 앞에서 불을 피우며 무엇을 굽고 있는대
그 들은 각자 자기 일을 할뿐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지붕 끝에 떨어질 듯이 매달려 있는 간판이 사실적인 느낌마져 주고 있습니다
이 풍경화는 좌우를 수직과 수평 구도로 나누어 있으며 왼편에 나무 세그루를 그려 이 나무들이
공간 전체에 깊이와 넓이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나무와 인간을 교차하듯 배치한 구도는 신선한
리듬감을 느끼게 합니다.
나무위에 앉아있는 몇 마리의 새 그리고 그 가운데 한마리의 새는 오른쪽을 향해 날고 있으며
그 밑에는 스케이트와 하키를 즐기는 사람들 스케이트장 뒤로는 높은 교회가 있으며 그 교회의
뒷쪽에 집을 보세요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자세히 보니 소방관이 소화 작업들을 하고 있으며
타원형 다리위로 소방관들이 오고 있습니다
높은 산기슭 밑으로는 한 마을안에 교회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의 설경속에 한 마을 한 마을 마다 교회가 있으며 오른쪽 집 앞 여인들은 설매을
타는 모습 지붕끝에 매달린 고드름 그리고 다리 위에는 나무짚을 등에 지고가는 모습들 얼마나
소박하고 정겨운 전경인가요,
이 작품을 해설하면서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풍경안에 있는 착각속으로 들게합니다
인간을 콩알 만하게 그리어 확대경으로 보아야 겠어요. 유럽 미술관엘 가 보면 브뢰겔 그림을
보기 위해 확대경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 작품에서 사냥꾼만 뺀다면 누가 이 풍경화를 16세기 작품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브뢰겔은 눈 속의 사냥꾼 작품에서
인간이란 자연 앞에서는 아주 작은 존재라는 걸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Ju...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