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세바스티안( St. Sebastian ) ANDREA MANTEGNA (1431-1506)
Mantegna는 초기 Renaissance 이탈리아 화가이며 Engraver입니다.
파도바의 성당 벽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그의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궁정화가로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정확한 조소적인 해부학의 인체묘사와 독특한 공간구성을 특색으로 하였고 많은 성화을 그렸으며 선과 음영을 "뒤러"가 배웠다고 합니다.
이제 성 세바스티안 그림을 다시 한번 자세히 보아주세요.
왜 남자가 기둥에 묶여 몸이 화살에 고슴도치처럼 맞은 채 고뇌와 마음에 다가오는 비애의 모습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죽어 가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까 ?
이 그림은 성인 세바스티안의 순교를 그린 그림입니다.
그는 로마군의 장교로서 몰래 기독교를 신봉하던 중 같은 기독교도 친구인 "마르쿠스 마르케리누수"를 처형 직전에 구해 내려다 발각되어 황제로부터 화살에 맞아 죽는 형을 선고받게되었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온몸에 고슴도치처럼 화살에 맞았지만 다행이 급소을 피해 갔으므로 얼마 후 그가 죽은것으로 짐작한 병사들은 그곳을 떠났으며 그후 그 장면을 지켜보던 "이레네"라는 여인의 간호로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그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황제앞에 나타나 자기의 신앙을 다시 한번 공언하였습니다. 그 때는 타살형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활쏘는 병사, 활쏘고 돌아가는 병사, 로마장교의 갑옷, 투구를 함께 그려서 세바스티안을 나타냄니다.
세바스티안은 수호 성인이 되었고 4세기경에 그의 묘가 있는 "아피아 가도"에 그의 기념 성당이 세워졌으며 성문 이름도 세바스티안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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