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차 준비를 하느라 답변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그 중 중복되는 질문들이 있어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방대한 자료의 활용법과 시기별 학습전략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 역시 동일한 고민을 했던 터라 많은 공감이 되는 질문이었습니다.
1. 공부에 활용한 자료
우선, 자료 활용에 있어, 강사님들 자료 외의 기본서는 별도로 활용하지 않았습니다.(예: 프렐라이 등)
수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론 등 기본서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활용한 강의자료는 개념 인강 자료와 모고 자료, 그리고 빵꾸노트입니다. 전년도 유형화 문제는 일부만 진행하였습니다.
문풀 강의는 수강하지 않았기에 해당 자료는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자료의 활용 빈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용학: 기출 >>> 강의자료 > 모고
(모고의 경우 9월부터 시작했기에 상대적으로 강의자료 문제를 좀 더 많이 풀었습니다.)
수교: 빵꾸노트 >>> 기출
2. 시기별 학습전략
3~5월
2월 말부터 인강을 수강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1-3월 패키지를 수강하였으나, 강의 시청에 과도한 시간이 소비된다는 생각이 들어 이후에는 필요한 개념 강의와 모고를 선택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개념 인강은 해석학, 선대, 정수론, 미기, 현대, 위상, 수교론, 수교재를 수강하였습니다. (교육학은 개념 인강을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의 일일 학습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습니다. (수험 생활 중 일요일은 항상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6월부터는 10개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과목별 이해도가 달랐기 때문에 활용한 자료도 상이하였습니다. 가령, 현대대수는 기출문제 자체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기출과 개념 강의 자료를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였고, 정수론의 경우에는 전년도 유형화 자료를 모두 풀었습니다.
이 시기의 일일 학습 시간은 약 6시간이었습니다.
7~8월
7월부터는 교육학을 병행하기 시작하며, 전과목을 암기 위주 학습으로 진행하고, 정리본을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내용학의 경우, 공식과 알고리즘 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일일 학습간은 약 6시간이었습니다.
9-11월
모고는 전 문항을 학습하기보다는, 성적 분포를 바탕으로 각 문항별 상위 10% 평균 점수와 제 점수를 비교하여 공부가 필요한 영역을 선별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상위 10% 평균 점수가 0.3점에 불과한 고난도 문항은 과감히 생략하며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빵꾸노트와 교육학 요약본, 내용학 알고리즘화를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학습 시간은 내용학:수교:교육학=6:3:1의 비율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기출 공부를 함께 병행한 것이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고와 기출 간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고 오답 정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출문제는 목표 회독 수를 정해놓고 풀지는 않았습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랜덤 문제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반복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전 범위 기준으로 추산하자면 10회독 이상 진행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일 학습 시간은 약 7시간이었으며, 시험 직전 일주일은 약 8시간 이상 학습을 유지하였습니다.
제가 겪었던 고민과 시행착오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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