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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곰배령2

작성자요새비|작성시간26.06.08|조회수9 목록 댓글 0

 
 

전망대와 강선마을 코스는 별도의 티켓이 있어야 출입이 되는 모양입니다
시야를 가린 안개가 길을 막아섰으니 굳이 그 길로 들어 가야할 이유는 없으므로
 다른 탐방 길들은 포기하고 되돌아서서 왔던길로
원점회귀를 시작합니다

 
 

 

능선을 벗어나 막 하산길에 들어섰는데
이제서야 정상으로 올라오는 후미팀을 만났습니다
"일찍 내려가서 뭐할거냐"는 질책에
다시 그들과 합류하여 재차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에는 아직도 긴줄이 형성돼 있었구요
곰배령 입석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얼굴을 내어 주느라 분주합니다
우리들도 결국 그 대열에 합류를 했네요!

 

일단 줄에서 이탈하여
일사불란하게 웃는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담았고
한 번으로는 부족하여 2차와~
뒷모습도 박아보는 치기어린 짓을...! ㅎㅎ 

 

약간 으스스한 바람마저 불어오니 하산을 서두르는 건 어쩔 수 없었지요

 

곳곳에 이렇게 먹을 걸 나누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또 다른 우리 일행들도 보이네요!

 

특이한 옷차림의 남녀 탐방객!

 

하산길에는
꽃은 잘 보이지 않고
길만 보입니다 ㅎ


첫 쉼터이면서
마지막 쉼터를 내려서고!

 

그네를 타 듯 흔들리는 국수나무꽃을
찰나적으로 세웠네요!

 

성터 흔적!

 

한눈을 팔아도
나무 계단과 오솔길이
정겹게 길 안내를 해줍니다

 

"부회장님 납시오!"

 

전 총무님과 전 총대장님!

 

길은 험하지 않지만
조심스레 내려가고 있습니다

흡수한 알콜 농도가 꽤나 높았거든요!

 

싸리버섯

 

자네는 어떤 색깔의 꽃을 피우려는가?

 

바위모퉁이를 돌아가면 오늘 산행은 끝입니다

 

밝은 얼굴의 '해숙'님도 내려오고!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
여기를 오는데 꽤 오랜 세윌이
흘렀네요

 

산나물 장터도 있고!

 

버스 뒷켠에서 시원한 수박을 준비한 총무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이런 하얀꽃이 핀 감자밭을 오며 가며 많이도 봤었지요!

 

기린면 조침령로에 있는
방태산 막국수집으로 이동하여

이제는 찐한 뒷풀이를 합니다

 

식당 뒷뜰에도
야생화들이
많이 보이네요!

 

점봉산 엉겅퀴와 배추흰나비!

 

인동초

 

하늘매발톱

 

매발톱

 

눈개승마

 

조침령과 점봉산 능선?

 

식당의 다육이

 
쾌청한 날씨가 아니라서 아쉽게 조망의 즐거움은 없었지만
다양한 여름꽃들을 볼 수도 있었고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가 어우러진
곰배골의 여름이
온전히 내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귀로만 듣던
곰배령의 실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하루에 감사할 뿐입니다
♤집행부들도 수고 많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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