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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시 한수

작성자주금화(산청)| 작성시간24.07.04|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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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황짱/금산 작성시간24.07.04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4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작성자 꽃장수 Seoul 작성시간24.07.04 김계창ㅡ조선 단종때 지은 한시네요
    멋진시폭이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4 넵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 작성자 루미나리(인천-김포) 작성시간24.07.06 밀양 영남루 시 한수.
    참 뜻을 가지고 있네요.
    멋져요.
    뜻도 깊은시에서 마음속에 젖어드는 느낌이랄까 자리합니다.
    하늘까지 탁 트이는 광안이 펼쳐지는 경치앞에 술잔이 들어오고 가랑비 무심히 내리는 곳 시 한수
    흥은 긴 강물에서 일어나고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풀밭에 소는 잠자고 주인은 지나는 나그네의 마음을 읽고 웃으며 봄바람 데리고 술자리로 들어가다..넘 멋있어요.
    울 아버지께서 저녁때가 되어 지나가는 보따리 장사꾼들 그냥 보내지 않았지요.
    밤이되니 잠을 재워 보내셨고 걸인들은 꼭 한쪽 마루에 식사라도 하게 하셨지요.
    밤이면 시조를 울프시고 대나무로 만든 대금 같은거 퉁수를 부시고 그랬지요.
    멋진 영남루의 밤 풍경 찰칵해서 올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아버님의 인자한 모습이 그려짐니다
    예전 박물장수 들은 그렇게 하룻 밤을 묵고 다음 장사를 나서곤 하였지요
    한적한 곳에 살아 보신 분들만 알수 있는 추억입니다
    영남루 야경 아름답네요
    편안한 주말 오후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루미나리(인천-김포) 작성시간24.07.06 주금화(산청) 공감할수 있어 자상한 아버지의 그리움이 달래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루미나리(인천-김포)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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