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의 여름한시 한수

[주금화(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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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오가2(子夜吳歌2)-이백(李白)

여름의 노래-夏歌(하가)

鏡湖三百里(경호삼백리) :
거울 같이 맑은 호수 삼백리
菡萏發荷花(함담발하화) :
연봉오리에서 연꽃이 피는구나
五月西施採(오월서시채) :
오월에 서시가 연꽃을 캐는데
人看隘若耶(인간애약야) :
사람들이 약야에 몰려 길이 막혔구나
回舟不待月(회주불대월) :
달이 채 떠지도 않았는데
歸去越王家(귀거월왕가) :
월나라 왕궁으로 데려가 버리는구나

[황짱/금산]

감사합니다

[주금화(산청)]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