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상태로 보아 주중에 터질 것 같았는데 피었습니다.
원하는 모습이에요. 판매처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밭에서 피었습니다.
이번주가 가장 이쁜 모습으로 필 것 같은데 그냥 오면 볼 수가 없지요.
절화로 쓰기에도 제일 좋은 때라 잘라왔습니다.
그러면 구근도 잘 키울거구요.
다른 백합들이 피려면 좀 더 있어야겠네요.
비슷한 화형의 에프리콧퍼지가 있던데 틴토례토와 뭐가다른지 비교해 봤어요.
에프리콧퍼지 / 틴토레토
색감과 꽃잎이 좀 차이가 나지만 무엇보다
틴토레토가 수술이 짧아서 꽃송이 밖으로 나오지 않네요.
주황색 백합과 같이 꽃았는데
저는 이런 같음과 다름이 좋습니다.
틴토레토는 어떤 백합이나 어떤 소재와도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꽃꽂이용 소재도 한아름~
이번에 꽂은 것 주에 가장 맘에 드는 아이는
머루포도와 장미 스칼렛메이딜란트입니다.
분홍과 노랑의 조합이라 어떨까 했는데 에키 색이 그다지 튀지 않아서 볼만 합니다.
장미 스칼렛메이딜란트가
잘 가지도 않는 끝쪽에서 눈길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정수기 옆에 꽂으니 이쁨을 한 몸에 받고 있어요.
이번 토요일에 가면 다른 백합들과 만나길 기대하는데 바람 맞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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