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는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옛날 여인들이 치마 속에 매달고 다니던 비단으로 수놓아 만들었던 복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린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데 꽃의 모양을 잘 보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겸손과 순종을 나타낸다.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순은 데쳐서 찬물에 독성을 우려 낸 뒤에 나물로 먹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좋으며 데쳐 말려 묵나물이나
장아찌로도 먹습니다.
약재로는
전체를 금낭이라고 하고 뿌리를 하포목단군이라고 합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몸속의 뭉친피를
흩어지게하고 고르게 해준답니다.
산혈의 작용으로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종기로 인한 염증이나 멍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외상 등으로 통증이 심할 때 뿌리를 짓쪄서 술에 따 마시면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을 가시게 한다.
악성종기에 탁월하다.
이상 꽃이 주렁주렁 달린 금낭화의 효능과
쓰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금낭화의 효능과 쓰임|작성자 보통은 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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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항상맑음/음성 작성시간 24.07.25 아름답기도 하지만 속도 매우 알찬 화초 이군요
더욱 이뻐해야 할까봐요^^ -
답댓글 작성자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25 그렇죠
모든 산양초가 인간에 도움이 안되는게 없더라규요
심지어 돋초도 법제만 잘 하면 좋은 약이 되기도 하구요
토종 많이 사랑 하세요 ^^* -
작성자애기단풍(광주) 작성시간 24.07.25 예쁜꽃이 또
좋은 효능까지 가지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주금화(산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25 그렇죠~!
많이 덥읍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순창회문산(전주) 작성시간 24.08.27 산골짜기에 자연산 많이 있는데 이렇게 약성이 좋은줄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