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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얼 했나요?

금낭화(화천) 야생화가 S라인

작성자윤박사|작성시간24.06.26|조회수106 목록 댓글 6

화천산 야생화가 부산에서 적응해 가는 방법

우짜든지 살아 남으려고 애를 쓰는 보습이 기특해 보입니다.

처녀치마는 치마를 휘두리다 못해 날씨도 덥고 아예 땅바닥에 누웠네요.

대품인데 나무 뚱걸 밑에 심었더니 뚱걸을 다 감싸안을 기세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야는 오자마자 꽃을 보여주네요. 너무 성급하믄 탈나는디!

역시 동자는 아직 조용합니다.

큰곷으아리는 하늘 높은 줄 모름니다.

금꿩의 다리도 벌써 이 만큼 자랐네요.

노루오줌도 부산에 오자마자 고개를 쳐들고 꽃대를 올리네요. 부산 물이 좋긴 좋은가 봐요.

꿩의 다리 S라인으로 꽃대를 올려봅니다. 누가 관심이나 주건노!

자주꿩의 다리 야도 나원......  흰색으로 잘못 올라왔네유. 토욜날 가서 자주색 물감으로 칠해 볼려구요.

야도 꿩의 다리네요.................못 먹는 꿩다리 모음이 되것 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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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윤박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꽃대에 눌려 주저 앉았네요. ㅎ
  • 작성자초록향기/거창 | 작성시간 24.06.26 처녀치마는 그늘지고 습한곳을
    좋아합디다
    저는 3번 실패후 깨달음 ㅎㅎ
  • 답댓글 작성자윤박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네에
    처녀가 치마바람 나게 생겼네.
    토욜날 일이 추가 되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자유(창원) | 작성시간 24.06.26 먼곳으로 이사와 잘 적응하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윤박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6 야생화는 적응력이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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