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를 걷는데 커다란 것이 휙 날아갔습니다.
부실한 시력으로는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은판나비일거라는 짐작은 했습니다.
100여 미터 더 갔을까요?
은판이 거기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스쳐 날아갔던 녀석이었을 겁니다.
가장 더운 시간에 흡밀하는 걸 보니
막 우화한 녀석 같더군요.
날개 상태도 그렇고요.
손가락을 내미니 거부감 없이 올라오기에 땀 좀 먹이고 보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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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걷는데 커다란 것이 휙 날아갔습니다.
부실한 시력으로는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은판나비일거라는 짐작은 했습니다.
100여 미터 더 갔을까요?
은판이 거기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스쳐 날아갔던 녀석이었을 겁니다.
가장 더운 시간에 흡밀하는 걸 보니
막 우화한 녀석 같더군요.
날개 상태도 그렇고요.
손가락을 내미니 거부감 없이 올라오기에 땀 좀 먹이고 보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