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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편 ]]▶은빛고 전설의 한은서를 찾아라(006)

작성자SilverSKY|작성시간07.07.31|조회수392 목록 댓글 29

#6

 

 

 

내가 뒤를 돌아봤을땐, 왠 딸기(?)가 서있었다.

 

 

 

 

"누가 너 찾아왔어…."-女

 

 

 

 

 

"누군데?"

 

 

 

 

"3학년에 화신선배……."-女

 

 

 

 

참내, 어쩐지 왠 딸기가 걸어다니나 했더니

화신오빠 였고만?

 

 

 

 

"오빠! 그냥 들어와!"

 

 

 

 

 

난 큰소리로 외쳤고 화신오빠는 멋쩍은듯 웃으며 내게 왔다.

 

 

 

 

 

"큼. 내가 후배들 찾아와야지 얼굴을보냐!?"-화신

 

 

"오늘 강당에 다 모였었는데?"

 

 

"알아, 일부러 안갔어, 난 누군지 아니까"-화신

 

 

 

 

 

 

역시.

 

 

 

 

 

"눈치챘어?"

 

 

"당연하지, 내가 2년전 너를 잊을리 없잖아?"-화신

 

 

"허이고, 퍽이나!"

 

 

 

 

피식웃는 화신오빠. 오빠는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는 사이이다.

 

 

 

 

"그때 넌 딱! 고삐풀린 망아지였어!"-화신

 

 

"자꾸 그 표현 쓸래?!"

 

 

"그 조그맣고 귀엽던 녀석이. 휴"-화신

 

 

 

 

화신오빠가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유는,

나 때문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은서.

 

 

 

난 2년전부터 싸움을하기 시작했다.

중학시절 2년을 일본에서 지내고 왔었다.

아버지 때문에….

 

 

 

그리고 그 속박을 벗어날 구멍을 찾았다.

그것이 싸움.

 

 

 

 

일본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아둔 나는 한국으로 귀국하여

비밀리에 검은조직하나를 인수했다.

 

 

물론 혼자서는 꿈도 못 꿧겠지만,

화신오빠와 일본에서 알아뒀던 사람들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 붙혀진 예명이 한은서.

모든것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쌓여있었다.

 

 

 

머리가 짧아서 남자같기도하고

남자치곤 작은키와 외소한 몸도 문제가 되었고,

여자라고하기엔 싸움실력이 무지막지 했기에 아무도 나의 성별을 알아차릴수 없다고했다.

 

 

 

아무튼 그 후로 난 모습을 감췄고.

 

 

 

어제, 그래 어제가 문제였다.

 

 

 

수당이 좋은 아르바이트여서 할생각에 갔더니,

밤에하는일이라서 남자만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짧은가발에 큰 옷들을 입고 면접을보앗고.

다행히 내일부터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는 집에 가고있었다.

 

 

 

 

신설공원으로 찔러가는 지름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고있는데,

왠 공고놈이 시비를 거는게 아닌가?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상황종료 디엔드였단말이다!!!!!!

 

 

 

 

그래서 조심히 내빼려는 찰나에,

그 공고놈이 내가 누구냐고 물었고

나는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은빛고가 세어 나갔고,

은하늘이라고 하려던 순간!

 

 

 

서현놈과의 약속이 딱! 생각난덕에…….

 

 

 

 

한은서라고 해버리고 말았던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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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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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SilverSK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8.05 난나야님 감사합니다. 그랬던거죠 ㅎㅎ
  • 작성자tough girl | 작성시간 07.08.06 아 그랬구나...
  • 답댓글 작성자SilverSK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8.06 tough girl님 감사합니다. 그랬던거였어요!!!
  • 작성자rainydays | 작성시간 07.08.09 엄머, 님.. 반전이야.. 난 반장일 줄 알았어!!!+_+!!!
  • 답댓글 작성자SilverSK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8.09 내가또 한 반전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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