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러브연재]]───○painful remembrance (아픈추억)「②」

작성자YoU or Me|작성시간03.12.06|조회수11 목록 댓글 1
아.. 가슴이 아파온다







한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이런거였구나...









나는 오늘 처음으로 남자아이를 때려봤다..








오른손으로 남자아이의 왼쪽 뺨을 후려치고 나니..






마음이 아프다..






좋아하는 아이 뺨을 때리다니..







나는 나쁜 아인가봐 ㅠㅅㅠ







"야..야 서빈아 학교 안가니..?"-시현





꿈결에 시현이 목소리가 들렸다..



뭐 어때.. 지금은 학교갈 시간인데 -_-



학교갈....시간...




-벌떡






시계를 보니.. 8시..






할수없다..




"시현아- 나 오늘 아프다구 선생님 한테 전해줘...쿨럭"-서빈







일부러 헛기침까지 한 나다..







"그럼.. 할수없지.. 나 먼저 갈게 20분밖에 안남앗거덩^-^"-시현







시현이는 정말 착하다..







볼이 빨개질 정도로 나를 기다린거 같다..







"미안해... 시현아...."-서빈








솔직히.. 어제 태형이를 생각하느라 잠을 못잤다..







어제 일이 마음에 걸려 학교에 안 가는 것도 뭐..괜찮겠지...








부시시한 얼굴로 침대에서 벗어나거실로 향했다..







언제나 느꼈지만 이렇게 허전한 마음은 처음이다..








항상 새벽에 출근하시는 엄마 아빠..








언제나 덩그러니 남아있는 나..







-탱.....탱..탱





창문에 누가 돌을 던지고 있다....






우리집은 2층집인데 - -;




나를 부르는 건가 - -?






-철컥

"누구야?!"-서빈






약간 신경질 적인 소리를 냈더니..






움찔한 남자아이가 서있었다.





-_-이름이.. 잘보니..안아혁..



블루블랙으로 물들인 머리와




약간 삐죽삐죽 튀어있는 헤어스타일..





"아.. 미안 ^-^ 친구 집이 아니네..

근데 너는 학교 안가...?"-아혁






-_- 남의 일에 왠 참견인가..




"남이사!"-서빈




-철컥







화낸거 같다-_-



날 걱정해주면서 말해준거 같은데.....



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주는 것 같다.........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가 잠든 뒤에 눈을 떴다..


내 옆에는 유태형이 새근새근 귀엽게 자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까.. 얼굴 뿐만 아니라

머릿결두 곱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런 남자친구 하나 있었으면 했다..


근데.. 왜 유태형이 우리집에 있지..?





"유..태형...태..태형아.. 일어나봐...(쭈뼛쭈뼛)"-서빈







그제서야 눈을 꿈뻑거리며 일어난 태형이다.





"으으-_-~.. 아 .. 안녕?!"-태형







안녕... 지금 이상황에서 안녕이란 말이 나오니..







"왜.. 왜 우리집에 있는 거야..?"-서빈








"말했잖아^-^,내일 보자구.. 니네집 주소 시형..? 시현? 걔한테 물어서 30분만에 도착했지 ^-^"-태형






"정말 착하다... 징~하게..착해..."-서빈



말로는 농담스럽게 했지만.. 정말 태형이는 외모와 달리 착하다...




역시..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 밖에 안보인다는 말이 진실이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러브메이크,♡ | 작성시간 03.12.06 >ㅁ<)// 꺄야, 너무 재밌어요, 빨리 올려주세요 >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