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대의 한산(寒山)대사의 한 수의 무제(無題)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랑 유 씨는 금년 나이가 여든둘 柳郎八十二
신부 난 씨는 금년 나이가 열여덟 蘭嫂一十八
부부의 나이가 합하면 백 살 夫妻共百年
서로의 애정은 아기자기 끝이 없네 相憐情狡猾
아들을 낳아서 오도라고 이름 짓고 弄璋字烏䖘
딸을 낳아서 관납이라고 이름 짓자 하네 擲瓦名婠妠
나는 흔히 보았지 늙은 버드나무의 새싹이 屢見枯楊荑
항상 서리 맞아 죽는 것을 常遭青女殺
이것은 늙은 남편과 젊은 아내가 아무리 서로 애정이 깊어도 태어난 자녀들도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태어나는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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