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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산책] - 詠雪 / 李穡(이색)

작성자선월|작성시간26.06.09|조회수3 목록 댓글 0

詠雪 / 李穡(이색)

눈을 읊다

 

 

 

松山蒼翠暮雲黃(송산창취모운황) 송악산 푸르름에 저녁 구름 물들더니

飛雪初來已夕陽(비설초래이석양) 눈발 흩날리자 이미 해는 저물었네

入夜不知晴了未(입야부지청료미) 밤들면 혹시나 이 눈이 그칠려나

曉來銀海冷搖光(효래은해냉요광) 새벽엔 은 바다에 눈빛이 차갑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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