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가끔가다 말에는 힘이 있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요.
진짜 말한 대로 이루어지네요.
지난번 사진전에 다녀와서 다시 가봐야 할 거
같다고 했는데
어제 진짜로 다시 갔다 왔어요.
그것도 Artist Talk에 참석할 수 있었어요
이 행사가 특이한 게
작가님이 이 Talk 가 너무 좋아서 추가한
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지난 행사에는 없었던
시안도 추가되어서 진행했다고 하시네요.
행사는 작가님들의 진행 과정과,
사진전을 사람들이 어떻게 관람했으면 하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김영준 작가님은 배우들이 남들이 요구하는 모습이 나오기 전에
일순간의 본연의 모습을 찍고 싶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관람객이 작가님이 전달하고 싶은
모습을
한참 동안 서서 느껴보길 바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요시다 유니 님은 배우님의 표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피어싱 같은 걸로 표현해봤다고..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진들을 다시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느껴지더라고요.
행사가 끝나고 김영준 작가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모션 그래픽에 배우님이 마지막인 이유를
물어보니
배우님이 상의를 안 입어서래요
자막을 넣을 수 있어서 그랬대요ㅋ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배우님이 제일 인기 많았다고
하시네요😊
작가님이 재미있으신 분 같아요 ㅎ
그리고 이번 전시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다른 지역에서도 하실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 말씀에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이번 관람이 예상치 못했던 거라
가는 동안 들었던 생각이
지난번에 봤는데 똑같겠지였어요.
그런데 느낌이 또 다른 거예요.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갑자기 내린 비 덕분에
천창이 있었던 전시실이 더 운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배우님 덕분에 좋은 경험 했네요.
갑자기 일본 전시회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