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삶이 참 지독하네요
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다시 보는 친애하는 x의 좋은 점이
결과를 알고 있으니
아진의 행동을 유심히 보게 되는 거네요.
준서가 효도해서 등록금을 받아왔다는 말에
아진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출처:인스타친애캡처
준서가 불쌍했을까요, 아님 샘이 났을까요?
저는 질투가 났던 거 같아요.
솔직히 친애하는 x를 보면서 제일
이해를 못했던 것이
왜 준서는 아진의 손을 놓지 못했나였어요.
그런데 2화에서 이유를 보여줬는데
제가 미처 못 봤네요.
그게 준서의 치료받지 못한 트라우마였는데..
아진의 학대당하는 모습
엄마의 처음보는 악마적인 모습
아진을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다는 공포
이제야 준서가 아진의 집 창문으로
아진을 몰래 보고
출처:인스타친애캡처
안심하는 모습이 이해됐네요.
출처:인스타친애캡처
안전하게 잘 있는지 확인이었는데...
준서는 평생의 족쇄는
아진이 어릴 때 병원에 있을 때
스스로가 채웠네요.
출처:인스타친애캡처
'아진아 절대 내 손 놓지 마 '
그래서 계속 손을 잡는 장면들을
보여줬나 봐요.
출처:위,아래인스타친애캡처
마지막 생을 마감 하는 순간까지..
출처:인스타친애캡처
아진이 준서와 재오를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영리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의 결핍이 있던 자리에 아진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준서에게는 사랑받고 싶은 엄마의 자리
재오에게는 보호해야 하는 동생의 모습
이 모든 것이 부모에게 받아야 했던 건데
씁쓸하네요.
마지막의 눈 내리는 모습이
아이들의 축복의 앞날을 표현한 거면 좋았을텐데...
출처:인스타친애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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