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퍼블릭에 전화를 했다
새벽 2시까지 티오프가 가능하단다
직장인들에게 너무 반가운 소식아닌가?
나두 필드레슨가서 얼굴 탈 걱정안해도 돼고 짱이다
일단은 밤10시 30분 티오프를 부킹하고(전화예약) 여유있게 밤9시에 출발 30분만에 도착했다
(가는길에 시간이 너무남아서 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음료수 넉넉하게 준비하고)
산 입구에서 부터 라이트 시설로 산골짜기가 대낮처럼 훤하다
공 잃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된다
그린피 4만5천원 (오후5시이후, 주말 5만5천원.... 기억 쫌 가물가물 직접확인요ㅎㅎ)
카트에 가방을 싣고( 직접 끌고 다니는 카트임) 1번홀로 이동했다
거리는 300미터 남짓...
드라이버를 칠필요는없고....
굳이 치려면 앞팀이 그린에 올라 갈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대부분 파3홀을 제외하면 파4,파5홀 300미터 안밖이며 긴홀은 350~390미터홀도있다
전체적으로 드라이버를 친다면 상당히 짧은 코스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이언 연습을 하면 너무 좋을듯하다
티샷을 드라이버 3~4개씩치고, 다시 페어웨이에서 아이언다시 때려보고...
온그린이 안되면 그린주변에서 다시 어프로치 연습하고....
웬만해서는 앞뒤팀... 아니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연습을 하고있으니 진행요원들도 걍~ 포기하고 지나간다
그러니 뒤팀 페이스만 잘 맞춰주면 서로 인상쓰지않고 얼마던지 연습이 가능하다는거....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퍼팅 연습은 포기하시라는거...
원낙에 많은 내장객들과 야간라운드로인해 그린의 상태는 최악 임
이건 어쩔수없다고 생각됨
걍~ 싼맛에 잔디나 실컷 파다 오면 된다고 생각됨
암튼 퍼팅연습을 못한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조금 과장해서의 거의 동남아 전지훈련 만큼의 연습이 가능함
9홀 돌고 나니 새벽 1시 30분 거의 3시간을 쳤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수있지 않은가?
연습장에서는 샷이 잘되는데 필드만가면 안된다는분들 적극추천~
왜? 걍~ 될때까지 칠수있으니까~
3~4홀지나니 같이 가신분들이 벌써 연습장의 샷감들을 찾는다
너무 잘맞는다며 9홀 추가를 외친다
코 꾀어서 다시 9홀추가....
끝나니 4시가 넘었다....
날샜다....
이제 마누라가 걱정된다
유부남의 비애가 느껴진다
나 벌써 이래도 되나 몰라.... ㅜ.ㅜ
암튼 여러분들도 함 가보세요
애인과도 좋고 부인과도 좋고....
라이벌들 몰래 가서 특훈하면 더욱좋고...
몰래갔다 마주치면 진짜 민망할거구.. ㅋ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nill 작성시간 09.04.15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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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재즈 작성시간 09.04.16 코리아~작년에 많이 갔던 곳. 여기도 필드라고 울렁증은 여지없이~다시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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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상혀니 작성시간 09.04.16 프로가 좋다면 진짜 좋은건데~ㅋㅋ 형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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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차돌 이차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4.17 재즈 처럼 울렁증 환자한테 최고~ 암튼 연습조건으로는 최적입니다 꼭가보세요 심야로 갈수록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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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죠스 조윤성 작성시간 09.04.23 엥? 결혼해? 누구랑? 언제? 어디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