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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뻘같은 그리움

작성자김아인|작성시간26.06.19|조회수35 목록 댓글 2

 

뻘같은 그리움

문태준

 

그립다는 것은 당신이 조개처럼 아주 천천히 뻘흙을 토해내고 있다는 말

그립다는 것은 당신이 언젠가 돌로 풀을 눌러 놓았었다는 얘기

그 풀들이 돌을 슬쩍슬쩍 밀어 올리고 있다는 얘기

풀들이 물컹물컹하게 자라나고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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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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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바라기 | 작성시간 26.06.19 그리움의 표현이 너무도 좋은...그리움의 단어는 사랑보다도 더 애틋한..^^
  • 답댓글 작성자김아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문태준 시인의 제주 살이가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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