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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스님편지 (2026.06.07)

작성자낮은소리|작성시간26.06.07|조회수9 목록 댓글 0

 

일로스님편지

화엄경 불부사의법품

 

모든 부처님이 몸에 있는 털구멍마다 일체 중생을 넣었으며,

낱낱 중생마다 그 몸이 말할 수 없는 여러 세계와 동등하지마는 비좁지 아니하며,

 

낱낱 중생이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무수한 세계를 지나가되,

이렇게 수 없는 세계를 수없는 겁동안 가면서,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태어나고 중생을 교화하고 청정한 법 바퀴를 굴리고

과거·미래·현재의 말할 수 없는 법을 열어 보이는 것을 모두 보며,

 

온 허공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여러 길에 태어나는 일과 행동하는

위의와 오고 가는 일과 그들이 사용하는 여러 가지 도구를

모두 구족한 것을 보지마는 그 가운데 조금도 장애가 없나니,

이것이 부처님들의 아홉째 자재한 법이니라.

20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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