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스님편지
화엄경 불부사의법품
묘한 연꽃 위에 있는 광대하게 장엄한 세계에서와 같이,
일체 법계에 있는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갖가지 장엄과
갖가지 경계와 갖가지 형상과 갖가지로 나타냄과
갖가지 겁의 청정한 세계에서도 그러하였고,
한 생각 동안에서와 같이,
한량없고 그지없는 아승지 겁의 온갖 생각 동안에도 그러하며,
한 생각동안에 온갖 것을 나타내고,
한 생각 동안에 한량없는 것이 머물지마는,
조그만 방편의 힘도 쓰지 아니하나니,
이것이 부처님들의 열째 자재한 법이니라.
20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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