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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스님편지 (2026.06.13)

작성자낮은소리|작성시간26.06.13|조회수4 목록 댓글 0

 

일로스님편지

화엄경 불부사의법품

 

모든 부처님이 온갖 법을 볼 수도 없고 서로 알지도 못하며,

얽힘도 없고 풀림도 없으며, 받음도 없고 모임도 없으며,

 

성취하고 자재함도 없어 필경에 저 언덕에 이를 것이 없음을 알지마는,

그래도 모든 법에 대하여 다르지도 않고,

 

차별하지도 않음을 진실하게 알고 자유자재함을 얻었으며,

나도 없고 받음도 없으면서도 실제로 깨뜨리지도 않으며,

이미 크게 자유자재한 곳에 이르러 항상 일체 법계를 관찰하나니,

이것이 둘째 교묘한 방편이니라.

202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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