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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스님편지 (2026.06.21)

작성자낮은소리|작성시간26.06.21|조회수5 목록 댓글 0

 

일로스님편지

화엄경 불부사의법품

 

왜냐 하면 모든 법의 성품은 말할 수 없는

연고니 온갖 법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으며,

모아서 말할 수도 없고 흩어서 말할 수도 없으며,

 

하나로 말할 수도 없고 여럿으로 말할 수도 없으며,

음성으로 미칠 수 없어 말이 끊어졌으므로,

비록 세속을 따라서 여러 가지로 말하더라도

반연할 수 없고 지을 수 없으며,

 

온갖 허망한 생각과 집착을 여의어서

이렇게 필경에 저 언덕에 이르나니,

이것이 아홉째 교묘한 방편이니라.

202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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