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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스님편지 (2026.06.23)

작성자낮은소리|작성시간26.06.23|조회수3 목록 댓글 0

 

일로스님편지

화엄경 불부사의법품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들어감도 아니고 나옴도 아니며,

머무름도 아니고 머물지 않음도 아니며,

조복함도 아니고 조복하지 않음도 아니며,

 

중생도 아니고 중생 없음도 아니며,

목숨도 아니고 목숨이 없음도 아니며,

인연도 아니고 인연이 없음도 아니지마는,

 

그래도 바로 결정한 중생과 잘못 결정한 중생과

결정하지 못한 중생을 분명히 알아서 묘한 법을 말하여

저 언덕에 이르게 하며,

열 가지 힘과 네 가지 두려움 없음을 성취하여 능히 사자후하며,

 

온갖 지혜를 갖추어 부처님 경계에 머물게 하나니,

이것이 열째 교묘한 방편이니라.

불자여, 이것을 말하여 부처님들의

열 가지 교묘한 방편을 성취함이라 하느니라.

202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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