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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샘의 한문교실

명심보감 권학편(7-8/8) 인불통고금

작성자엄재완|작성시간23.06.22|조회수98 목록 댓글 2

人不通古今(인불통고금)馬牛而襟裾(마우이금거)

사람으로서 고금에 통달하지 못하면 말이나 소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다.

*而는 어조사로서 의외를 나타낸다. 옷은 사람이 입는 것인데 의외로 말이나 소가 입는 경우가 생긴 것을 말한다.

*襟裾(옷깃 금, 옷섶 거)

 

學如不及(학여불급) 猶恐失之(유공실지)

학문은 미치지(及)못한 것(不)처럼 하여야 하고, 그렇게 해서 배운 것(之대명사 지)을 오히려(猶)  잃을까(失잃을 실) 두려워(恐두려울 공)해야 한다.

*學如不及 : 배움에 있어 늘 부족하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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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경태 | 작성시간 23.06.23 요즘은 형상은 사람인데 내면은 짐승인 사람들이 참 많다.

    옛날 그림자 놀이처럼 사람을 비추면 내면을 볼 수 있는 장비는 안 나오려나..
  • 작성자전윤식 | 작성시간 23.06.23 내 자신이 고금에 문외한 이니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신세일세.
    그래도 늘 부족하다는 마음은 갖고 있으니 짐승은 면한 셈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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