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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동시,시 감상

[시]도덕경/이영춘

작성자겨울새|작성시간19.11.12|조회수30 목록 댓글 0

도덕경

 

 

이영춘

 

 

꽃 속에 앉으면

꽃 같은 사람 될 수 있을까

 

별 속에 누우면

별 같은 사람 될 수 있을까

 

세상사 잡다한 것만

귓속으로 걸어 들어와

 

귀도 멀고 눈도 먼

세상 속을 간다

 

아, 귀 하나만이라도

막고 살 수 있다면

 

내 이 괴로움도 아픔도

꽃이 되겠네

물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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