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름다운 시 한편

하지

작성자보배|작성시간26.06.21|조회수1 목록 댓글 0

하지


6월 아침 운무로 허리 동여맨
뒷산 봉우리
지난밤 내려온 별 여명에 놀라
성금히 하늘로 올라 가는가
상수리 짙푸는 나뭇잎이 술렁인다
하지라네요
짧은 밤 울타리 장미의 미련
달빛에 취하여 꾸는 戀精
이슬에 깨어 보니
밤새 떨어진 꽃잎으로 시들어 가고
벌써 6월 중순 지나
한여름으로 가는 길
곧 장마도 올텐데 당신 좋으신가요?
괜찮으신가요?
싱그런 아침 기도 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