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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꼭보시오!]치명자산을 다녀와서......

작성자서재용요셉|작성시간07.03.20|조회수707 목록 댓글 1

이산은 옛부터 승암산(중바위산) 이라 불렀는데 산 정에 천주교 순교자들이 묻힌

이후로는 치명자산 혹은 루갈다산으로 더 많이 불려지고 있다. 이 곳에는 1784(정조8년)

년 호남에 처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 영입과 서양 선진문화수용을 하다가 국사범으로

처형된 유 항검(아우구스티노)과 그 의처 신희. 동정 부부로 순교한 큰 아들 유 중철(요한중석)과

며느리 이 순이(루갈다) 둘째아들 유 문철(요한,문석) 제수 이 육희 조카 유 중성(마 태오)일 곱분이

하나의 유택에 모셔져 있다. 이 분들은(순조1년) 신유박해때 9월부터 4개월여에 걸쳐 전주 남문밖

(현 정동성당) 전주옥, 숲정이에서 처형되어 멸족되었다. 살아남은 노복과 친지들이 은밀하게 시체를

거두었으나 고향인 완주군이서면 남계리 초남땅에 묻히지 못하고 들 건너 재남리 바위뱅이에 가 매장

되었다. 그후1914년4월19일 전동성당 보두네 신부와 신도들이 이산정에 모셨다. 선인들이 해발300m의

산정에 님들을 모신 뜻은 세계 교회가 "진주 중의 진주" 라고 찬탄하는 동정부부 순교자의 순결한 신심과 고매한 덕행, 그리고 숭고한 순교정신을 높이 기리고 그 님들이 전주를 수호해 주기를 기원함 이었다. 지방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순교자묘 바로 밑에는 님들의 순교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4년 5월9일

건립된 기념성당이 있고 그 아래 왼편에는 가파른 산길을 걸으며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십자가의 길이 있다. 오른편에는 전주교구 성직자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순교신앙을 가슴에 품고

있는 이 산은 진리의 뜻을 세운사람과 순교자들을 흠모하는 순례자들에게는 읻음의 고향이며

기도공원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몽마르뜨르(순교자산)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세상의 우리들을 부르고 계신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현선고를 받으셨으니

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영원한 벌에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구 세주 예수님

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

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

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지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넘어지시는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변함없이 섬기며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

괴로운 십자가의 길에서 서로 만나시어

사무치는 아픔을 겪으셨으니

저희 마음에 사랑을 북돋아 주시어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데에

장애 되는 모든 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

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날마다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나쁜 무리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

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다시는 세속과 육신의 간교한 유혹에 빠지게 않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저희 죄로 상처를 받으시고

온몸이 헤어지셨으니

저희에게 풍부한 은총을 내리시어

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며

주님의 품을 찾아 들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저희 죄에 눌리시어

세 번이나 무참히 넘어지셨으니

그 수난의 공로를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어

저희가 이미 지은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병사들이 난폭하게 주님의 옷을 벗길 때에

살이 묻어나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셨으며

죄수로 군중 앞에 서시는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모든 죄를 벗어버리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알몸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셨으니

저희도 주님과 같이

몸과 마음을 희생제물로 봉헌하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으니

저희도 십자가에 못박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구세주 예수님,

혹시라도 영원히 주님을 떠날 불행이 저희에게 닥칠 양이면

차라리 지금 주님과 함께 죽는 행복을 내려 주소서...

구세주 예수님,

주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품에 안으신

성모님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성모님 품안에서

효성스러운 자녀로 살다가

마침내 그 품안에서 죽게 하소서...

돌무덤에 묻히신구세주 예수님,

저희가 주님의 죽음을 생각하며

언제나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의 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소서...

300m 고지에 묘하게 지어진 성전 입구입니다. 전면으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성전 내부에 있는 이순이 루갈다의 모자이크상을 끝내 찍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시복 시성 기도문

거룩한 순교자들로서 십자가의 신비를드러 내시는 천주여,찬미 받으소서, 주는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며, 우리에게는 읻음과

용기를 더해 주시나이다.

훌륭한 신앙의 선조들을 허락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간절히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그들을 본받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특별히 청하오니 현세의 온갖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킨 이 나라의

첫 순교자 윤 지충 바오로와 권 상연 야고보 성체께 대한 사랑으로 신망애 삼덕의

길을 항구하게 걸은 동정부부 순교자 유 중철 요한과 이 순이 루갈다, 교회를 위해

자신과 가정을 오롯이 봉헌한 이고장의 첫 사도 유 항검 아우구스띠노에게

시복 시성의 영광을 베푸시어 우리모두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 순교자의 삶을

이어가게 하소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로 비나이다.   아멘

순교자들의 모후여,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한국의 순교 성인성녀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전주 교구 주보 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영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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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재용요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3.20 꼭 읽어보세요 주님의 사랑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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