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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률|작성시간15.02.04|조회수55 목록 댓글 0

 

 

먼 산

눈 쌓인 풍경이

아직 겨울 그대로인데

햇살 데크 앞

홍매화 한그루

벌써 꽃눈을 틔웠다.

 

봄이야 오든 말든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난 그저

오랜 벗이나 청해

술 한 잔 해야겠다.

 

2010.3.17

 

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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