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은
참 신비로운 꽃입니다.
맑은산위에서 피는게 아니고
진흙과 더러운 연못속 에서 자랍니다.
하지만
연꽃은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연꽃을 청정한 수행자의 마음에 비유합니다.
우리의 삶 또한 그렇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욕심과 분노,미움과 갈등 속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행자는
그 속에서도 물들지 않는 마음을 배우는 사림 입니다.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함께 미워하고,
함께 탐욕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맑고 밝은 마음을 지켜가는 것입니다 .
그래서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
사찰마다 연등을 밝힙니다
연등은 단순한 장식이 아닙니다
우리마음속 어둠을밝히는 지혜의 등불이며 ,
탐욕과분노 를 비추는 자비의 빛입니다
등불 하나를 밝히는 것은
내 마음에도 밝은 지혜를 켜겠다는 발원입니다.
" 내 안의 어리석음을 밝히겠습니다."
" 누군가를 미워하기보다 이해하겠습니다."
" 연꽃처럼 맑게 살아가겠습니다."
이런 마음이 바로
참다운 불자의 마음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혼탁해도
마음의 등불을 잃지않는 사람은
어둠속에서도길을밝힐수있습니다.
오늘하루
내마음속에 작은연등 하나 밝혀 보십시오
따뜻하고 밝은 빛이 나를 밝히고세상을 밝히게 됩니다.
( 지엄스님 마음구경. 오늘의법문. 부처님오신날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