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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 지감

작성자Sydney Kang|작성시간26.06.12|조회수136 목록 댓글 2
고민, 망설임, 주춤
다리가 떨리기전,
가슴이 떨릴때~~

그렇게 널널널 했던 수 많은 젊음의
시간들이 많이도
그리고 멀리도 달아났다.
그런 여유롭던 순간들이 이젠 할수
있는것과 못할수 있는 것들의 구분과
선택의 정점에 도달했다.

호주에 도착해 첫 인연을 시작한때가 1987년 5월 이였다.
Mr Rechard SUGGETT
난 35세의 노총각으로
그 역시 당시 76세로 아내와 사별한
홀아비 노인이셨다.
82세 였던 1993년 천국가신 날까지
6년간의 인연을 뒤돌아보니 앞서가고
뒤를 쫒아가는

어느새 첫 인연이 되었던 그분의 생애의 연세때에 나의 나이가 도착했다.
나의 춘추가 이미 74세이니~~

시국이 혼란한 모국엔 젊은 MG세대들의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발 대한민국이 환골탈퇴해
두번 다시는
고국을 등지고 타국에서 원치 않는
이방인의 삶을 위해 떠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야한다.

이젠 뒤 돌아 가기엔 넘 멀다.
건강을 위해 끊임없는
“숨쉬기 운동”
을 위해
“메아리 하모니카 동우회”
에 입문했다.
일명 80세의 왕누님을 비롯 대부분 70세 를 오버한 멤버들이다.

늦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고 슬그머니 스스로 위안의 말 장난을 하지만
숨이 가파져 어쩔수 없는 그날까진
꼭 견뎌야 한다.

80의 숫자가 도래하는 날!
“YP16 일당 팔순기념 연주회”
언제: 2031년 오월
어디서: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일당들: 섹소폰(안창식, 임재천, 남길우)
하모니카( 강철희 외 몇?)
주최: 양평고 제 16회 동창들

동영상 감상: 양평 양수 두물머리 )
https://youtu.be/kV2uE6g9BW8?si=0-Dby9uYGlyLK7Di

(왕 누님 팔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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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기쁨이 | 작성시간 26.06.12 살아온 인생의 반 이상을
    타국에서 보냈군요~~
    이젠 건강만 생각할 때이니
    건강 관리 잘 하시길~~
  • 작성자Sydney Ka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늘 건강!
    항상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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