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것
기~인 인생!
인간들의 기본적 욕심이
자고로 죽지 아니하고 영원히 살고싶은
바로 “ 장수(長壽) ”이다.
이름없는 동물들은 사후
육과 가죽을 남겨서
인간들에게
어떤 모양새로든 쓰임새 역할을
주고 떠난다.
나자신 스스로의 수고나
의사의 도움으로
장수(長壽)를 누림은
조상 덕분이 아닌 바로 인위적인 것이다.
”장수(長壽)”의 내면엔 네츄럴과
욕심이란
이중적 또는 이율배반적 행태가
넘나들며 전개된다.
”장수(長壽)“란 보석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물질적인 경제성과 비할수 없는
가치성으로 따지기 힘든 ”혈“
바로 피라는 숭고한
유전성 유산이라는 점에는
공감할것이다.
부모의 재산을 얻기위한 치사한
방법중 하나가 바로 부모의 조기 소천을 소원하는, 즉 단명(短命)을 기도하는
신 세태의 행태이다.
호주 TV에 올라온 끔찍한 뉴스!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에게 용돈을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어머니를 납치해 살해하고 블루 마운틴 숲에 유기했다는 ~~
이런 뉴스는 이제 세상 천지에 널즈러져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최소한 부모에게 감사하고 효도하는것은
”장수(長壽)“ 를 누리신 부모님의
그림자를 아무런 조건없이 뒤를
이어가야 하는것이다.
창틀 사이로 스며든 아침 햇살이 차가운 한겨울 아침에 따스히 들어온다.
이젠 눈을 뜨면 오늘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구상을 해야한다.
하모니카 연습!
당구 게임!
산책!
그러다 느닺없이 몇년전 온 가족을
동원해 조상 성묘룰 다녀온 사진을 올린
친구가 생각났다.
유일하게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그 효자가 궁금했다.
어머니께선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하면서 이어 아버님 근황를 묻는 물음에
“ 땅콩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김을 매신단다!”
” 연세는?“
”100세“
이제껏 안듣고 못듣던 깜놀성에 헛 웃음을 했더니 왜 웃냐고~~~
100-74=26
내가 젤 싫어하는 산수임에도 확실한
정답을 카톡으로 보내주었다.
이놈(친구)의 답변이 걸작이다.
” 내가 더 빌빌 거린다!“
그래도 이놈은 부모님을 잘 만나
향 후 26년은 개런티 받은 축복자가 되었다.
은근히 배가 아프다! ^^*
참고: 백수 [白壽]
아흔아홉 살을 달리 이르는 말. 한자의 ‘百’ 자에서 ‘一’을 빼면 ‘白’ 자가 되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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