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기관·군 간담회 한자리... 접경지 안보 의지 확립
옹진군 연평해병부대에서 지역 안보 상황 공유 및 협력을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평 해병부대
인천 옹진군 서해도서 접적지역 안보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의지를 다졌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최근 지역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전반기 안보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부대 주요 직위자 및 합동부대장 등 군 관계자 15명과 연평도 내 주요 기관장, 주민대표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접적지역 안보 상황 공유, 기관별 협조 및 공지사항 전파 등 의견을 나눴다.
연평부대는 주민 안전과 작전 수행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 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용호 연평부대장은 “서북도서는 국토방위의 최전선이자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전” 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토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준철 옹진 연평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 민.관.군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만큼, 지역 안보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평부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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