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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우리 둘이는

작성자jjr71|작성시간19.03.25|조회수79 목록 댓글 0

우리 둘이는
눈이 내려도
만날 수 없다
우리 둘이는
비가 내려도
만날 수 없다
우리 둘이는
그러나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가슴에 묻어 둔
그 한 사람
꽃이 피어도
만날 수 없다
우리 둘이는
낙엽이 져도
만날 수 없다
우리 둘이는....
그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신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기도 속에
불러 보는 이름
기도밖에
드릴 게 없어
눈물로
기도합니다.
-박인희의 마음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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