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한 모금 ...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체육학과 ; 큰소리로 물에 빠진 사람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친다.
신학과 ; 물이 두갈래로 갈라지라고 기도한다.
철학과 ; 모든사람은 죽는다..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을 것이다..따라서 애써 구할 필요가 없다.
건축학과 ; 상류로 올라가 땜을 쌓는다.
화학과 ; 소금을 잔뜩 강에 풀어 넣은후 물에 사람이 뜰때 구한다.
화학과 대학원 ; 강물을 전기 분해하여 산소와 수소로
분리되면 그때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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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한 모금
어느 학교의 역사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선시대 신분 계급 중 가장 낮은 계급은?'
그런데 이 문제는 TV에서 인기 있는 사극 드라마 한 번만
보았어도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쉬운 것이었다.
정답은 물론 '천민'이었다.
답안을 채점하던 선생님은 기상천외한 답을 발견하곤
뒤로 뒤집어졌다.
철수 학생의 답안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
'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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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한 모금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묻어 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가 부서진 버스를 보았다.
국회소속의 버스임을 알고는 농부를 찾아가
어떻게된거냐고 물었다.
농부는 경찰소장에게 국회의원들을
전부 묻어 주었노라고 말했다.
경찰소장 왈 "아니, 그렇담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 자리에서 죽어다는 겁니까?"
농부 왈 "뭐... 몇 사람은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언제 그사람들이 바른소리하는거 봤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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