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티비를 보다가
시간상 정규방송은 보지 못하구 재방송이나
여타 방송에서 보게 되는데
어제 내용은
어제는 '천국의 계단' 마지막 회 였어요.
엄마께선 그렇게 궁시렁 거리면서 끝까지 보는애는 너 밖에 없을거라구
하시더군요.
내 궁시렁에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 제낸 음악만 나오면 뛰어 "
권상우 뒤에선 왜이리 많은 사람이 뛰어다니는 거야....도대체...
최지우랑 권상우랑 가끔은 혀가 짧아서 서로 뭐라구는 하는데...
%^&*#$@@!!!! 뭐라는 거야...
아무리 만화같은 얘기지만 어찌 조건에 않드는게 없어..
(기억상실증, 새엄마, 배다른 남매, 재벌 2세.....눈이 멀구...바닷가...
별장....)
정말 유치하다....등.등.
그리 유치하지만 서두...
그런 사랑 할 수만 있다면..........그쵸.
요즘 장금이에서두 그 민종사관과 ("선하인.........하구 부르는...)
요즘 선하인이란 단어가 예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금이의 애.뜻.한. 사랑을 보면서
엄마랑 이런 말을 했지요.
" 저런 사랑 받구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이 다 따돌려두 괜챦다....
그치 않냐...용숙아...
어...맞......어....(엄마랑 지칠줄두 모르구 대장금에 감동 받구
있습니다.)
유치하구...드라마틱 하지만...사랑이라는거 참 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서로 사랑 하구 있는분들 부럽습니다~. ^^
따스한 봄이 좀 있으면 올텐데....따스하구 아름다운 일들 생기는
하루하루 되세요~.
사랑만큼 따스하구 아름다운 일이 없다..생각합니다..히.
아참. 요즘 냉정과 열정 사이 읽고 있는데 그것두 사랑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