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라 자신을
세상 살기가 힘들다.
세상이 살맛 나지 않는다.
그래서
죽고싶다.
어떻게 죽나?
죽기위해 온갖 방법을
궁리하는 못난 당신!
지금 죽어야 겠다는
그 못난 계획이 있다면
과감히 걷어치우라.
차라리 비수로 손을 자르라.
흐르는 피를 훔치면서라도
현실을 이겨라.
현실은 그렇게
장미빛 환상에 젖어
감성 놀음 할때가 아니다.
떠오르며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라.
천년을 태우면서도
변함이 없잖은가?
저 달을 보라
만년을 두고도
그 찬란한 빛을 발하지 않는가?
그대여!
다시 한번 경고한다.
현실을 이겨야 한다.
차라리 비수로 손을 자르라.
흐르는 피를 훔치면서라도
현실을 이기라.
이긴 자만이
인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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