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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하느님은 순수하고 깨끗함 그 자체이십니다

작성자jjr71|작성시간20.01.16|조회수25 목록 댓글 1

하느님은 순수하고 깨끗함 그 자체이십니다.

어떤 더러운 것도 그분 앞에서는 용납되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더러운 것을 더럽다고

미워하실 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사랑 자체이시고 우리가 깨끗하지 못해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시기에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불순하고 더러운 것은

하느님을 뵙는 데 방해가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느님을 감지할 수 있는

투명한 수정과 같아야 할 것입니다.

그 수정은 가끔 먼지나 얼룩으로 뒤덥여 있기도 할 것입니다.

지저분한 것들을 없애고 깨끗한 마음을 지니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영혼과 내면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가 허락하는 한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오물을 없애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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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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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피르 | 작성시간 20.01.20 당신이 참 좋습니다

    `툭` 심장이 멈췄습니다.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마음이
    내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심장이 콩닥콩닥
    그것은 셀렘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닮은 당신
    불어오는 바람을 닮은 당신
    걷고 있는 이 길을 닮은 당신
    낯설게 다가 왔던 당신
    셀렘으로 행복을 주었던 당신

    당신의 환한 미소가
    부드러운 눈짓이
    다정한 몸짓이
    따뜻한 위로의 말도
    익숙함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익숙함 속에 당신은
    따뜻함이고
    편안함입니다.

    그런 당신의 익숙함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기윤덕 / '당신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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