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말씀중에 제가 일용할 양식으로 삼은 묵상구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알 수 있단 말이 있는 반면에, 10년,2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들도 서로 속을 모르겠단 말도 있고... 어떨땐...저인간이 무슨 생각을 하나....하며 독심술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도 해보지만, 글쎄~ 가장 중요한건...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면, 그 상대방도...그럴 거라는... 하지만~ 더 중요한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하느님께서는 모두 알고 계신단 점이겠죠!! 오늘하루를 반성해보며... 오늘 일과중에 혹시 애써 숨기려 했던 부끄러운 행동이나, 주위 사람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하나하나 생각해보며~ 부족했던 오늘 나의 모습들.... 주님께 봉헌 할 수 있고, 오늘 일과중에 기쁘고, 행복하고, 대견했던 일들... 하느님 뜻대로 행동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릴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