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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눈가로 깊게 패인 주름살에 저는 울었습니다

작성자jjr71|작성시간20.07.09|조회수13 목록 댓글 0

눈가로 깊게 패인 주름살에 저는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러나 사랑한다라고 한번도 제대로 말하지 못 한 나의 아버지.
아버지의 주름을 보면 전 아무 것도 제대로 하지 못 합니다.
이젠 그 길을 제가 따라 가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너무나도 크고 따스한 아버지이십니다.
푸른 하늘처럼 푸른 미소를 가지신 인자한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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