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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것 입니다

작성자jjr71|작성시간20.07.28|조회수28 목록 댓글 1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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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좋은인연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아름다운 만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진리는 하나입니다,우리가 가는 인생의 길도 진리를 따라 가야 합니다.




 

누구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입니다

주님께 나의 교만을 없애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안돼" 라고 말씀하시며,
"교만은 내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또다시 주님께 나의 인내를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안돼" 라고 말씀하시며,
"인내는 고난의 산물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
얻는 것이야"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께 기쁨과 행복을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또다시 "안돼" 라고 말씀하시며,
"나는 은총을 줄 뿐이지 기쁨과 행복은 너희 마음에 달려있다"

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께 나의 영혼이 지쳐 있으니 좀 더 성숙시켜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안돼"라고 말씀하시며,
"영혼의 성장은 네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네 영혼의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가지를 쳐 줄 뿐이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께 나의 고통과 괴로움을 덜어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안돼" 라고 말씀하시며,
"그러한 고통과 괴로움으로 인해 네가 나에게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제는 말할 힘도 없이 주님께 진정 나를 사랑하시는 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그래 너를 사랑한다" 고 말씀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나의 외아들 예수를 너에게 보내주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끝으로 나는 주님께 당신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도와 달라고 또 기도해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드디어 네가 바로 나의 생각을 했구나 !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주님과 이웃을 위한 기도였는지 아니면 내 자신만을 위한 기도
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나만을 위한 바리사이파 사람의 기도였다면  다시 마음을 모아 주님께 그리고 우리
이웃들에게 대한 기도로 변화 시켜 봅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아질 것입니다.
루가 (18,14)

위의 글은 청주교구 지현동 본당 김영수 신부님의 글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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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피르 | 작성시간 20.07.29 아멘ᆢ감사드립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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