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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어제 사랑의 감각을 되찾고서

작성자jjr71|작성시간20.11.06|조회수14 목록 댓글 0

어제 사랑의 감각을 되찾고서 내가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그리고 앞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짧지만 흥미롭고 주님께로의 열정이 활활 타오르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세상적인 즐거움과 행복과 쾌락을 어떻게 끊을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TV나 길거리에서 남녀간의 키스, 스킨쉽을 볼때마다 부러워서 나도 여자친구 하나 만들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기에는 시간이 허락치 않았고 또 경제적이나 육체적으로 바쳐주지 못하기에 잘 해주지 못할 바에야 아예 생각치 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들끓는 청춘이기에 또 이런걸 많이 접하는 세상속에 살아야만 하는 저이기에 결심이 흔들리는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고심끝에 이런 저의 마음들을 모두 주님의 것으로 바꾸기로 결심을 하며 남녀간의 키스를 볼때마다 주님과의 달콤한 대화를 생각하고 스킨쉽을 볼때마다 성령이 임할때 받는 감동과 저를 사랑으로 꽉채우는 느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마음은 서서히 주님께로 향한 열정으로 가슴 터질듯 했고 남녀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더이상 생각이 나지도 않았고 오로지 방황하고 있는 청춘들을 어떻게 하면 주님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저에게 주어진 인맥들과 상황 여건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정말로 내노라하는 친구들과 형님들과 동생들이 수북히 있습니다.
우선 저의 능력을 키우고 정말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며 저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을 활용해서 언젠가 정말로 천국문이 열릴수 있는 미사나 찬양의 밤을 생각하며 이땅의 모든 젊은이 들이 여기에 맛들이고 주님께 찬양을 열정적으로 드리는 그런 모습들을 생각했을때에는 주체할수 없는 기분에 물리치료 받다말고 물리치료 받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갑갑한 나머지 가까운 성당이나 집으로 돌아가 기도하며 그 것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싶었으나 이런 업된 기분을 인내할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하기에 내 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리치료를 끝까지 받았습니다.
이런 열정적인 마음이 주님곁으로 가기 전까지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일어나는 것도 저에겐 사랑의 감각을 되찾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 열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성령께 감사하며 영원히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만나게 해 주신 성령가족님들 모두 소중하고 사랑하며 이땅에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그날까지 함께 주님께서 주신임무 사랑의 마음으로 충실히 하길 바랍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필립4,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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